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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을 밟았을 때 대처, 사과 방법

by 립잉굿 2023. 2. 10.

안녕하세요, 립잉굿입니다.

간혹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가 강아지 발을 밟아버리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말로 사과할 수도 없고 난처하죠.

강아지 발을 밟았을 때 대처하고 사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침착하자

강아지가 깨갱 소리를 냈다고 호들갑을 떨면 강아지가 더 겁먹을 수 있습니다. 놀라서 소리를 지르면 강아지는 자신에게 화를 내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먼저 진정합시다.

자세를 낮추고 손을 내밀어본다

강아지도 아픔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통이 없어졌다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강아지가 스스로 다가와 냄새를 맡습니다. 그때까지 억지로 만지거나 하지 말고 기다립니다. 다가온다면 이제 괜찮다는 뜻이니 미안한 마음을 담아 강아지를 살살 어루만져줍시다. 강아지도 고의가 아니라는 걸 이해할 겁니다.

강아지의 상태를 지켜본다

그 뒤에 평소처럼 잘 걸어다닌다면 괜찮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계속 발을 핥거나 발을 질질 끌고 다닌다. 혹은 발을 떨거나 절뚝거린다면 상처나 골절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 수의사에게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성견이 되지 않은 아주 어린 강아지라면 골절이 아니라 구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다리가 휜 채 자라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미심쩍다면 동물병원에 갑시다.

 

오늘은 이렇게 강아지 발을 밟았을 때 대처하고 사과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평소에 발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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